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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북교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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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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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ot.png“하나님의 말씀으로 활력을 얻는 교회 ”dot_2.png
(히브리서 4:12, 시편119:105 )
광야 길에서 이스라엘 민족과 동행하신 하나님의 은혜가
모든 성도들과 함께하시기를 축복합니다.

교회만이 희망입니다.
새로운 시대 21세기를 맞으면서 사람들은 모든 것이 잘 풀리고 새로울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. 과학의 발달이 가져다 줄 문명의 혜택들, 경제적인 풍요가 절대빈곤을 몰아내고 제공할 안락한 삶, 그리고 이제는 잘 훈련된 민주주의가 바탕이 된 정치적 안정 등.
그러나 이런 예상은 허무하게 깨지고, 경제적인 위기는 계속되고 있고, 세계 각국의 정치는 우리에게 불안만 주는 존재로 전락하고 있습니다.
환경의 오염으로 지구가 곧 멸망의 길로 들어설 것이라는 예측과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않았던 전염병의 공포가 이 시대를 휩쓸었습니다.

이럴 때 사람들은 희망을 찾아보려고 합니다.
성경 말씀처럼 도움이 어디서 올까, 하며 우리를 구할 도움을 찾습니다.
그러나 분명한 것은 진정한 희망과 도움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.
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교회, 바로 그 교회가 세상의 희망입니다.
그 많은 교회들 중에는 건강하지 못하고, 심지어 위험하기까지 한 교회들도 많습니다.
하지만 우리 청북교회는 정말 건강한 신학과 신앙을 바탕으로 하는 좋은 교회입니다.
역사와 이웃에 공헌하는 교회로서 이 지역사회와 시대 속에 존재하려고 노력하는 교회입니다.
좋은 교회 청북교회가 여러분의 곁에 있습니다.
암담해져 가는 이 세상 속에서 우리 청북교회가 이 시대의 희망입니다.

2024년 
위임목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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